평생 준비하던것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4인가족 가장인데..
그나마 배우자가 알바를 하고 있어 조금은 벌고 있긴 하지만 한달 생활비로 쓰기에는 너무 작네요.
다행이 초기 비용 발생이 몇백 들지 않아 천만 다행입니다.
왜냐면 그동안 회사 다니면서 준비했거든요.
현금 7천가량 가지고 있는데 이 돈으로 버텨가면서 수익을 만들어내야지요.
평생 원하던 일이라...
와이프도 걱정은 해보지만 한번 사는 인생 도전해보라고 격려의 말은 해줍니다.
잘 할수 있겠지요.
아직 40은 안남겼지만 이제 회사 나오면 어디 입사하기도 힘들텐데 걱정입니다.
그래도 평생 준비했던 것만큼 자신이 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고 그러네요.
노트북 장사가 잘되어야 할텐데..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