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3일 월요일

초등생 이상만 입장가능한 식당

한때 자주 가던 레스토랑이 이전하면서 노키즈 선언을 해서 이젠 못 가지만
그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이해합니다.

클래식 공연도 초등생 이상만 입장가능한 공연이 대부분입니다.
충~~~분 이해합니다.

우리 애는 말 잘 들어요=우리 개는 안 물어요
피 안 섞인 남에겐 같은 소리로 들릴 거라 짐작합니다.

내 아이에게 꼭 그 집 음식을 먹이고 싶다면 포장해다 먹이면 되고
꼭 그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면 집에서 cd 를 사서 들려주든, 공연 실황을 찾아서 보여 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아이 때문에 부모가 제한된 선택해야 하는 게 부당하다 생각된다면
일부의 아이들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타인에 대한 미안함이 우선 고려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세상 모든 식당과 공연장이 모두 노키즈가 될 일이 있을 지 모르나
혹여 그렇게 되면 안 가면 그만이고
그런 상황에선 반드시 아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곳이 생길 것이기에 그런 데 가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