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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생기면 느끼는 기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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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 생기면 나가는 돈...아이낳고 50만원 국가에서 지원되고요..그것으로 병원비내고.. 저희는 아이엄마 산후조리원으로 500나갔씁니다.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곳으로.. 마사지비용포함.. 그리고 서초구에서 양육비 20만원씩 나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 부르면 150은 아니 180은 생각하셔야하고요.. 맞벌이가 아니시니... 180은 없으실테고.. 분유값 기저귀값 +a 등은 최소 40 이상은 들어가는듯해요.. 아이 옷은 주변에서 주고 그리고 아이 주사비 등도 +알파.. 아이 낳고 키우니 약 100은 더 나오는듯합니다. 저희집이 120정도 비용지출하다가 요즘 200은 넘게 지출합니다. 그런데 기쁨은 + 1000배는 ^^ 아이 기르시면 아시겠지만.. 돈과 바꿀수업습니다...... 분유값벌러 나가야할시간이네요 그럼이만..

사주는 역사적데이터 집대성으로 보면 되요

그것이 알고 싶다엔가 에서 진짜 한 15~20년도 전에 사주 다뤘죠. 기본적으로 나이와 성별에 따라서 하는 고민이라는게 대충 정해진거라 반은 때려 맞추고 옷차림 이런걸로 추정하고 -가난한 사람이라도 옷을 때깔있게 입고가면 그런건 못 짚음- 암튼..사기에 가깝다고 봅니다. 굳이 긍정적인 면을 찾자면, 정신과/심리상담에 대해서 유독 부정적인 한국에서 그 대체 역할을 해왔다는 정도

근본적인 허전함은 해결이 안된다

한일월드컵 2년전인 2000년에 1인 가구는 226만명이었고 작년 2015년에 5백만명을 넘었습니다. 십몇년 또 지나면 7백만명대가 되죠. 그건 주류의 지위를 점유한 삶의 형태에 속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미 글로벌한 사회적 현상이고 한국사회 또한 점점 거기에 맞춰 최적화 될겁니다. 세상은 다이나믹하게 변해가는데 사람들이 그걸 실감하지 못할 뿐이죠. 특히 이런 쪽에서 한국사회의 변화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편입니다. 자신이 살아가야 할 사회는 과거나 현재와 전혀 다른 사회가 될 것임에도 윗세대의 삶의 궤적과 형태를 자신이 미래에 경험할 삶의 전제로 삼는 지체현상이 이제 막 결혼시장에 진입하는 2030 세대가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비극의 원인이죠. 우스갯소리로 요즘 결혼하는 젊은이들은 그만큼 여유가 있거나 이와는 전혀 다르게 뒷일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경우라고 하는데 물론 각자의 삶은 각자 알아서 꾸리는 겁니다.

초등생 이상만 입장가능한 식당

한때 자주 가던 레스토랑이 이전하면서 노키즈 선언을 해서 이젠 못 가지만 그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이해합니다. 클래식 공연도 초등생 이상만 입장가능한 공연이 대부분입니다. 충~~~분 이해합니다. 우리 애는 말 잘 들어요=우리 개는 안 물어요 피 안 섞인 남에겐 같은 소리로 들릴 거라 짐작합니다. 내 아이에게 꼭 그 집 음식을 먹이고 싶다면 포장해다 먹이면 되고 꼭 그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면 집에서 cd 를 사서 들려주든, 공연 실황을 찾아서 보여 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아이 때문에 부모가 제한된 선택해야 하는 게 부당하다 생각된다면 일부의 아이들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타인에 대한 미안함이 우선 고려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세상 모든 식당과 공연장이 모두 노키즈가 될 일이 있을 지 모르나 혹여 그렇게 되면 안 가면 그만이고 그런 상황에선 반드시 아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곳이 생길 것이기에 그런 데 가면 되죠.

본능적인 백인우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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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은 어딜가든지 본능적으로 백인우월주의가 있습니다. 배운사람들은 티를 덜내는 경우가 많은거지.. 아니면 그럴수가없는 환경이라든가..(미국.유색인종이 워낙에 많으므로) 한국인이 동남아 사람들 무시하는 풍조랑 비슷하다고 이해하시면 그냥 편하실듯.. 물론 모든 한국인이 그렇지않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그러곤하죠..한국의경우 그런부분이 교육이 덜되있어서 대놓고 그러는 풍조가있고..서양은 대놓고그랬다간 매장당하는 분위기니..배운사람일수록 대놓고 티는 못내죠 그리고 문화상, 거스름돈 줄때도 손 벌리고 있어도 탁자에 올려 놓고.. 그건 그냥 관습일 듯합니다. 그리고 인종 차별 없는 건 아니죠.. 영국에서 있을 때.. 길 걸어 가는데 물풍선 던지면서 "get out of your country"라는 소리도 들어 봤고.. 여자애들(고딩쯤)이 떼거지로 와서 근처 공중전화 어디 있냐 해서 내 전화 빌려 줬더니.. 니 전화 필요 없고 공중전화 어디있냐고? 나랑 fuck하고 싶냐? 니 전화 왜 빌려줘 이런 소리도 들어 봤고.. 호주에서는 길 가다가 그냥 쌍욕도 들어 봤습니다. 없지는 않죠.. 모든 사람의 생각과 인격이 다르니... 우리도 모든 사람이 동남아 애들에게 편견이 전혀 없지 않듯이요..

쉬어도 쉬는것 같지가 않은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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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은 다 똑같은거 같아요.. 일 그만두게 되는 순간에 퇴직금도 없이 수입이 0 이 되어 버리고 투자금 회수 못할경우엔 최악의 경우 그동안 번게 내돈 나눠 쓴게 되버리는데 대부분 그런건 모르죠.. 당장 수입이 회사원보다 많아 보이면 무조건 좋아보이나봐요. 잘 되면 잘되는 대로 안되면 안되는 대로 대비를 하시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근데 이것도 쉽지 않네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같은 업종 늘리면 같은 계란 한바구니에 담는꼴이고 다른 업종은 건드리기 무섭구요.. 저는 좀 더 안정적인 자영업인데도, 예민해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소득이 적지 않은데, 어이없게도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스트레스네요. 훨씬 적은 소득이라도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정신건강에 좋다는걸 뼈저리게 느껴요. 어쨌든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덜 받으려면 불안요소를 최소화하는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이미 아파트 분양 받으셨다지만 예를 들면 차라리 차후에 이사가더라도 지금은 훨씬 더 작은 평수의 아파트를 분양 받아서 대출을 최소화하는 식으로요.

일반회사원 월급쟁이 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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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득세 구간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급여명세서 찬찬히 살펴보니 평소에 안보고 넘겼던 세금 부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한번 계산해보니... 헐 쎄다!! 하는 생각이 처음에 떡하니..! 순수 소득세 10% 거주세? 주거세? 1% 연금 3% 건강보험 3% 고용보험 0.6% 여기에 뭐 이것저것 조정받고 하니 총 16.6% 나오네요. 이게 높은건지 낮은건지 감이 안와서 기사 찾아보니, 울나라 소득세 수준이 OECD 중에서 중간 즈음에 속한다는 기사는 있더군요.. 그런데 급여 수준도 과연 중간인지 의문이네요. 예전엔 이렇게 많이 안뗐던 것 같은데 한푼이 아쉬운 상황이라 저런게 눈에 들어오네요..

돈모으는 족족 부동산, 금, 땅 투자 중

저는 돈모으는 족족 무조건 부동산 금 땅에 투자 중입니다. 평소 필요한 비상금 얼마두고 보험으로 리스크관리 하고.. 차도 얼마전에 일시불로 사 두고.. 목돈들일 없어서 남는 돈으로는 무조건 투자.. 지금은 꽤 수익이 되었지만 앞으로는 떨어질 수도있으니까.. 또는 반대로 하이퍼 인플레가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당장사는데 문제 없다면 어디라도 투자해 놓고 잊어버리고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찾아보시면 은행말고 투자할 곳은 진짜 많아요~ 돈 얼마 투자해놓고 원금 손실 걱정하며 전전긍긍할 바엔 투자하지말고 정신건강 챙기는게 좋지 않을까요?

힘들고 무거운건 당연히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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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에 저 아시는분이 9급 신규로 들어갔었는데 남자 여자 신규 둘 배정된 과였는데 여자분한테 커피타라고 하더라더군요 과장님 자리와 손님 오면 앉을수 있는 소파 청소도 당연히 신규여자분이 하는거로. 저 아는 동생은 사무실 청소가 왜 다 자기 몫이냐고 해요. 청소로 들어온게 아닌데. 직무가 같은데 청소는 자기가 해야한다고 자기자리 자기가 하고 공동으로 쓰는 자리는 같이 하면 안되냐고. 같은 직무에 다들 바쁜데 남자들 담배피러 나가서 십분 이십분 일명 노가리 까고 들어오는경우 많죠. 이런거 가지고는 별말 안하잖아요. 일못하는건 특정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의 문제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특히나 상사나 업무를 공유하고있는사람이면 미치고요. 특별성별이 일을 못한다고 하는건 특정인종이 그렇다는거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같은 사람인데 자꾸 여자는 일한하고 못하고 이런 이야기 보니까 저도 적어봅니다. 저도 일못하는 남자들 많이 봤고 할말 많지만 이렇게 한쪽성별로 몰지는 않아요.

30중반에 공무원 시험 생각 중..

30중반의 직장인인데 공무원 시험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직장생활은 한 10년 한거 같은데 이건 아닌거 같고 (뭐랄까 버틸 자신이 점점 없어지는?) 자영업을 하려니 직장생활만 하다 창업은 망할거 같고 해서 공무원 시험 봐서 정년 늘린 다음에 노후는 공무원 하면서 생각하려는 경향인거 같아요 (이건 제 생각) 두렵긴하지만 저도 올해까지만 직장 다니구 내년 부턴 다른걸 해보려 합니다. 주위에 조언을 구해보면 합격만 할수있으면 공무원 하면 된다고 하는데 쉽지가 않잖아요

드럼, 통돌이 세탁기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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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워시 16키로 쓰고있는데요, 겨울이불도 구스라. 겉 얇은 이불만 빨면되서 그런지 16키로도 충분하더라구요 그리고 17이후 모델은 엉킴방지기능이 없는 모델이라서 16키로 구매했습니다. 엉킴방지 볼도 싼거 사서 6개인가 넣고쓰는데 사실 그게 있다고 덜 엉키는것 같진 않지만 ㅋㅋ 확실히 예전 친정에서 쓰던 통돌이보단 엉킴이 많이 없어요 제 기준에서 이정도면 엉킴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친정에서 쓰던 대우껀 세탁물을 하나 들면 줄줄이 나왔는데 얜 각자 나옵니다, 가끔 소매끼리 엉켜있긴한데, 이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통돌이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드럼에 대부분 있는 건조기능이 없다는게 좀 아쉬운데,, 차라리 가스건조기를 따로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드럼의 가장큰 단점은 한번 빨래를 시작하면 더이상 양말하나도 넣기 힘들다는 거였는데 최근모델은 양말정도는 추가로 넣을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결혼해도 부부간의 갈등이 되는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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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하게 표현하시되 주어진 현실을 확실하게 어머님께 인지시켜 드려야 할거 같습니다. 돈 더 모아서 아파트 들어가는건 몇년이 더 걸리는지 와이프 되실 분이 공부 다시해서 직업 바꾸려면 어느 정도의 기간과 어느정도의 금전적 부담이 필요한지 또 그렇게 했을 경우에 얻어지는 구체적인 이득이 뭔지 전부 제대로 조사하고 이해하게 쉽게 알려드리세요 뭐 어차피 제대로 안들으실 가능성이 크지만 그래도 생각과 현실이 얼마나 다른지 눈꼽만큼이라도 인지하고 계시는거랑 아닌 거랑은 추후 트러블이 발생했을때 봉합할 수 있는 감정골의 수위가 잔혀 다릅니다 억지로 결혼 해봐야 좋은 결과 안 나오겠네요.. 장기전으로 계획 하고 일단 어머니와 같이 사는 집 부터 나오셔야 겠습니다. 아들 없이 사는 연습 좀 하시게요. 눈에서 멀어져야 마음 에서도 멀어 질 수 있을 듯요

술담배는 싫은데 게임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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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자들이 연애하면서 게임때매 데인사람이 많아서 그럴꺼에요 뭐 남자분들이 더치가지고 데인게 많아서 인터넷에서 이야기하듯 연애몇번 해본여자치고 남자친구 게임한다고 연락두절되고 이런거 한번쯤은 겪어보던터라 술은 나이를 막론하고 먹는사람이 많지만 게임은 아직도 특정세대만 하는경향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음 뭐랄까 보통 겜싫어하시는 여자분들은 이런게 잇는것같아요 아 이건좀 도와줬음 좋겠다 싶거나 한게 있는데도 게임만 하고 있으니까 눈에 안띄면 모르겠지만 보이니까(?) 주변에 장가간 오라방중에 겜엄청 하는분들 대부분 겜하다가 만나서 술로 2차가고 이런것도 많아서 차라리 하나만하라고 버럭하는듯 ㅋㅋ 술같이 먹는 언니들은 술만먹으라고 겜못하게하고 겜좋아하면 술을 먹지말고 차라리 겜만 하라하구용

절약에 대한 극단적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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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한달 예산을 짜고 거기에 맞춰 소비하고 결산해서 계획에 맞게 생활했으면 희열같은게 생겨요. 그리고 남은돈으로 외식을 하거나 이월해서 예비비로 보관해두구요. 돈이 별로 들지 않는 선에서 즐길거리 놀거리를 찾아 하기도 하고요. 그러면 절약을 즐기면서 하는 느낌이에요. 가계부 쓰고 결산하고 예산짜고... 정말 재밌어요. 무료로 아님 저렴하게 외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요 그걸 남이 하라고 잘 일러주진 않죠. 자기가 직접 나서서 찾아야 해야하는 게 노력이라면 노력일까. 그런 기회를 많이 찾아가요! 작년 말 sk 에서 했던 무료 식사기회 테이블블 뭐였는데.. 암튼 거기도 뽑혀서 일인당 10만원짜리 식사도 둘이서하고 무료 기프트권으로 애들 간식도 바꾸고.. 그런 정보는 어찌나 기발하고 살뜰하게 잘 챙기는지 정말 다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그런 정보를 이용하며 사는거지 무조건 돈드니까 아무것도 안해 그렇진 않아요..^^;; 애들아빠도 저랑 경제관념이 같아서 둘이 더 소비에 대한 합은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의 경제적인 목표는 대학교까지 교육비 충당과 남편이 퇴직을 당하더라도 3년간은 생할에 지장을 주지 않는 예비비와 노년기에 자식에게 절대 의존하지 않는 경제적 자립을 하기 위해 절약하고 모으고 있어요. 그전에 물론 자가한채 정도의 자산보유는 기본이구요.. 암튼 자택보유 한채 이걸로 끝은 아니고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니 절약이 재밌게 헐수 있는거 같습니다^^

평생 준비하던것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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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가장인데.. 그나마 배우자가 알바를 하고 있어 조금은 벌고 있긴 하지만 한달 생활비로 쓰기에는 너무 작네요. 다행이 초기 비용 발생이 몇백 들지 않아 천만 다행입니다. 왜냐면 그동안 회사 다니면서 준비했거든요. 현금 7천가량 가지고 있는데 이 돈으로 버텨가면서 수익을 만들어내야지요. 평생 원하던 일이라... 와이프도 걱정은 해보지만 한번 사는 인생 도전해보라고 격려의 말은 해줍니다. 잘 할수 있겠지요. 아직 40은 안남겼지만 이제 회사 나오면 어디 입사하기도 힘들텐데 걱정입니다. 그래도 평생 준비했던 것만큼 자신이 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고 그러네요. 노트북 장사가 잘되어야 할텐데.. 에고

지출은 따로, 모으는건 같이하기

엄밀히 따지면 합치진 않았어요. 남편 월급은 남편 월급 통장으로 들어오고, 그 이후로 움직여도 남편 이름으로 된 통장으로만 옮기구요. 제 월급 역시 제 이름으로된 통장으로만 옮기구요. 카드 한쪽 명의로 몰아서 쓰느라 남편 계좌에서 거의 대부분의 생활비가 나가는 상황이에요. 서로의 계좌로 이체를 하지 않는 이유는 부부간의 증여가 6억까지인데, 나중에 과거 이체 기록까지 다 합산할수도 있다고 해서 그냥 명의간의 이체는 거의 안하고 있어요. 나중에 무슨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ㅎㅎ 근데 그렇다고 해서 제 이름으로 되어있는 통장에 있는 돈은 다 내꺼!!! 이렇게 생각하지도 않아요. 일단 가계에 들어오는 수입은 가계부로 기록하기 때문에 공동 수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 둘이 500만원 벌고 그 달에 200 썼으면 300 남았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내 월급이 250, 남편 월급이 250, 남편이 200만원 생활비 냈으니 남은 돈이 내꺼 250, 남편 50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거에요=_=;;;; 그리고 저는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집집마다 상황은 다 다른것 같아요. ^^;;; ㅎㅎ (가계부는 제가 복식부기 가계부 이용해서 수입/지출/자산 관리하고 매월 같이 리뷰합니다. 처음에는 신랑이 관심이 없어하더니 요즘은 자기가 막 먼저 보자고 하네요. -_-;; 쓸때 도움도 안주면서 요구만 많아졌다능.....ㅋㅋㅋ)

영화 라이프는 한마디로 멍청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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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라는 극한 상황에서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도 멍청해보일수 있으려나;; 진짜 돈이 아깝다고 생각해서 끝까지 보긴 했는데... 남는건 뭔지 모를 불쾌한 감정과 주인공이 어떻게 멍청하게 행동하도록 스토리를 짰나 하는 것이다. 이건 시나리오와 작가의 탓인듯... 그런데 같이본 동료는 너무 재미있었단다;; 헐 영화를 볼줄 모르는건가? 아무튼.. 지난번 공각기동대( http://yunaishihara.blogspot.com/2017/03/blog-post_30.html )에 이어 이번 영화도 실패다.. 사람들이 호평을 한 히든피겨스도 낼 아침에 예매해놨는데.. 히든피겨스는 제발 재밌길 기대해본다

공각기동대 너무 기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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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일본애니메이션이 유행을 하던 초창기에.. 공각기동대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이런 움직임을 그림으로도 표현하는구나~ 라고 찬사를 보냈던 기억이 있어서.. 부푼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봤는데.. 워~ 이건 아니자나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영상미나 그런건 둘째치고.. 스토리도 답답하고 흐름도 그냥 억지로 가는 느낌?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데.. 그 예전의 애니로본 공각기동대같은 느낌은 없는것 같다. (스칼렛 요한슨은 액션만 꽤 나오는듯.. 어벤져스에서도 루시도~ 이것도 그렇고~)

형편되시는 분 같은데..

여행 다녀와보세요.. 한국에서 형편 되는 분들은 그렇게 외국 가는 경우 좀 있어요.. 근데 거기서 필리핀 같은 경우 무장경비 있는 빌라촌? 그런덴 비싸더라구요....  강북 정도 생활비 들던데요... 근데 동남아 한국인 가이드가 생각보다 짭짤하다고 하더라구요.. 오래할수록 여기저기 누적된 인맥들 코스로 데려가면.. 짭짤하고.. 전..  아는 분 통해서 그분의 동생인가 이렇게 연결된거라서 진짜 가성비 좋은데로만 소개시켜주더라구요..가격듣고 너무행복하더라구요 ㅎㅎ